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영주 May 31. 2016

장외주식, 시간적 투자 가격도 생각해야 한다.

 특정 중개업체가 주식을 선 편입한 종목군들 중에서 고평가 논란이 가중될 수 있는 종목으로 여러 종목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종목으로 지스마트를 선정하겠습니다.



지스마트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올려 드리겠습니다.


 지스마트 회사의 주력제품은 스마트글라스로, 이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글라스는 투명한 유리에 선 없는 발광다이오드(LED)를 박아 외부에서 미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끔 만든 유리입니다.


 지스마트와 상장사 지스마트글로벌의 관계를 보면 지스마트는 물건을 만들고 자회사인 지스마트글로벌이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웅진코웨이가 정수기를 만들고 이것에 대한 판매와 유통은 웅진코웨이개발이  담당한 것처럼 이 회사도 동일합니다.


그러기에 성급하게 달려가지 말길 바랍니다. 2016년도 성장성을 보고 들어가도 시간이 충분한 주식입니다. 


성급하지 말자

 지스마트 글로벌의 최대주주지스마트가 비상장 주식입니다. 이 종목이 나온 지 3개월 남짓입니다.

특정업체에서 나오는 물건이기에 아직 대중성을 확보한 주식이 아니지만 액면가 5천 원이면서 현재 30만 원선에 움직이고 총발행주식수로 보아 시총 2천억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액분 시 500원짜리 기준으로 본다면 3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정주가로 보아 현재 액면가 5천 원 보고 필자는 대략 20만 원선에서 움직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시간적 투자를 생각할 필요가 있는 주식입니다)

 그러기에 성급하게 달려가지 말길 바랍니다. 2016년도 성장성을 보고 들어가도 시간이 충분한 주식입니다. 이유는 상장 예정 시기는 내년 2017년 정도 그것도 2분기 지나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변수적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2년 정도 시간을 가진 기업을 현재 이 정도 고가에 편입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원하는 가격에 편입하길 바랍니다.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시간적 가격도 고려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만 원 언저리에 편입하면 가볍게 갈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직 적정 가격 형성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공급자 중심 가격이기에 조금 시간을 두고 투자하길 바랍니다. 장외주식 어디 가는 주식이 아닙니다. 내가 설정하고 그 시기에 편입하는 것입니다.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시간적 가격도 있습니다.

폭발적 성장성을 이어간다고 하지만 현재 주력적 파트너 국가들의 경기둔화도 고려한다면 2만 원선이 적정주가이기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원하는 가격에 편입하길 바랍니다.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시간적 가격도 고려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1월 13일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연구소장 칼럼 中

(http://k-otc.com/)

작가의 이전글 2016년 투자 주의해야 할 기업 제 1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