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영주 Dec 07. 2020

다시 돌아온 중국 게임시장 제2의 크래프톤을 찾아라

지난 2일 국내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중국 외자 판호가 발급되었다.

판호는 중국내 게임유통허가권 이다.

사드 배치이후 냉각된 후 실로 4년만이다.

판호 발급과 동시에 시장에 있는 게임 주식들이 폭등을 하였다.


이미 필자는 20년 넘게 장외주식을 하면서 바이오 주식의 수익률이 게임회사 수익률을 넘어가는 경우는

찾아 보지 못했다.

또한 국내 바이오 회사중 유일하게 신약을 허가를 받고 시판을 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을 제외하고는

중소기업에서 1상과 2상을 진행중 이거나  3상을 진행중인 회사는 보았지만 신약을 허가를 받는 곳은 없다.

그만큼 바이오 주식에 투자하여 성공하기는 어렵다.


생각해보자 다국적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에 대한 막대한 예산 비용으로 쉽게 신약에 도전하지 못한다.

특히 '암'이나 '치매'등 인간이 가진 불치병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국적 기업들도 도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성과는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불치병들에 대한 도전은 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들이 이런 불치병들에 도전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신약이라는 결과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신약을 허가 받는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게임시장을 살펴보자

전세계 게임시장을 호령하는 대한민국의 게임전사들은 글로벌 빅히트 게임을 하나 둘이 아닐 정도로 많이 만들어 내었다.

그러기에 필자는 장외주식 투자시 바이오 투자보다 필자는 게임회사 투자를 강조한다.

성공확률이 누가 높게는가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그 속에 답이 있다.


크래프톤이 장외주식에 처음 나온 시점은 헐값 취급을 받았다.

주당 만원에서 만오천에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주식 이었다.

그러나 개인들은 이 주식이 백만원이 넘어가는 시점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만큼 장외주식은 정보의 비대칭 시장이라는 것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노력하면 보이는 시장이 장외주식 이다.

지금 장외주식에서 만원짜리 게임회사들은 차고 넘친다.

그 중에서 제2의 크래프톤을 만날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들에게 무엇을 필요 하겠는가?

바로 '안목' 이어야 한다.


좋은 게임회사 주식을 발굴하는 그 '안목'이 필요 하다.

안목이라는 것은 매일 매일 주식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경험치의 산물 이라는 것을 명심 하길 바란다.

지금도 제2의 크래프톤 게임주식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안목'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개인들에게 오직 끝 없는 장외주식에 대한 공부

그리고 거시적 경제관점의 이해도를 높이는 지속적 공부만이 '답'이다.

오늘도 노력하여 보자


장외주식 연구소 소장 소영주

매거진의 이전글 [인터뷰] 소영주 소장 "장외주식은 장기저축 상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