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더욱더 대립관계로 이어지고,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는 시점에 정부는 사드의 배치를 공식화했습니다. 중국이 지속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한 상태에서 진행된 사드 배치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가와 국내 수출 부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기에 한국 제품에 대한 역 제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중국 의존이 심한 화장품 업종은 중국 정부의 규제들이 강화되는 시점에 사드 배치 결정이 나와 앞으로 중국 내 한국화장품 회사들의 입지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금일 상장된 화장품 관련주들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뒤로 밀리고 있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중국의 역 제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부분에 시장이 반응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상장주식에서 거래되는 큰 축은 바이오와 화장품 관련주들이기에 사드 배치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에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작년 따이한에 대한 규제 강화 및 전자상거래업체의 수입 화장품에 관한 규제의 강화 속에 국내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는 1품당 평균 9개월 정도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드 배치 결정도 분명 국내 화장품 업체에게는 악재 중의 악재일 것입니다. 단발성 악재가 아니라 장기적 한, 중 악화 상황이 지속될 소지가 다분하기에 당분간 중국 비중이 높은 장외 화장품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는 더욱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한국화장품에 대한 규제 강화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내 공장을 설립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금번 전격적인 사드 배치의 발표는 그동안 반대 입장을 고수한 중국의 입장에서는 자칫 신민족주의적 성향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의 발목을 잡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장외주식 시장에 남아 상장을 노리는 화장품 관련주의 대부분이 중국시장의 매출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성 가치를 산출한 후 이미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 또한 부담이 됩니다.
종합 화장품 회사 이미지보다는 하나의 제품이 중국 내에서 히트가 되어 급격하게 매출이 상승한 기업들이 고가에 거래되면서 상장시 이익을 추구하는 장외주식의 속성에는 반 부합되기 때문에 장외주식에 남아 있는 화장품 관련 주식에 대한 추격매수를 금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에 임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화장품 관련주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하기 바랍니다. 특히 한 제품의 히트로 매출이 급증한 종목에 대한 투자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중국 내 시장의 수입화장품 규제 강화가 다양하게 진행된 상황 속에서 기존 기초화장품 시장부터 색조화장품 시장까지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에 나타난 사드 배치는 장외주식에 남아있는 화장품 주식에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에 임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화장품 관련주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하기 바랍니다. 특히 한 제품의 히트로 매출이 급증한 종목에 대한 투자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의 다각화 없는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스크팩 시장의 한계는 연속성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숙지하시고 장외주식 투자에 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