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달콤한 "설", "카더라"
적은 돈으로 단기적 투자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람들이 이런 “설”에 금방 현혹됩니다. “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마치 그 주식을 못 사는 것처럼 말을 하는 그 자체가 웃깁니다.
장외주식 시장이 장기적 침체 구간에 진입한 상황에 일부 투자유의 종목들의 약진은 장외주식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심히 걱정부터 앞섭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시장을 이용한 투자유의 종목들은 2백 원짜리가 2천 원을 넘기는 일을 만들었고, 퇴출된 전기차 회사의 주식이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기대주로 선전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올라간 후 이제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투자한 개인들은 투자금 회수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설” , “카더라”
아무리 장외주식 시장이 정보의 비대칭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모든 것은 본인의 책임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것입니다”
“엄청난 기술이기에 대박 날 주식입니다”
이런 말에 어떠한 검증도 필요 없이 장외주식 개인투자자들의 돈이 폭풍처럼 몰리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에 나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말로 모든 것이 사실인 것처럼 착각하고 투자에 임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이용한 장외주식 판매원들의 이야기까지 포함되면 일반 투자자들은 금방이라도 대박 날 것으로 생각하고 무차별적인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합니다.
작은 돈으로 큰돈을 벌 욕심으로 그 말을 믿어주고, 그 말이 사실이 되길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같은 욕심인 것입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저축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되는데, 적은 돈으로 단기적 투자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람들이 이런 “설”에 금방 현혹됩니다. “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마치 그 주식을 못 사는 것처럼 말을 하는 그 자체가 웃깁니다.
그럼 그 좋은 주식을 매각하는 사람들은 누구란 말입니까?
장외주식의 유통구조는 간단합니다. 기관들의 만기 된 조합 물건이나 퇴직 직원들 그리고 현 직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끝으로 초기 투자한 개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설”이 사실이라면 누구보다 선 투자한 그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 누가 주식을 매도하겠는가 말입니다.
이럴 수는 있습니다. 돈이 급한 사람들이라면 매도할 것이지만, 나오는 물건이 이처럼 많이 거래된다는 것은 고의적인 “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을 매각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엄청난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처럼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냉정하게 본인이 투자하는 회사의 개념과 회사가 이루어낸 기술력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투자하여도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장외주식입니다.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바이어를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누구나 그 기술이 신기술이라면 한 번쯤 상담을 할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도 물어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계약이 된 것은 아닙니다.
다국적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도 계약이 무산된 사례는 너무도 많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으로 끝나는 회사도 심사를 탈락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냉정하게 본인이 투자하는 회사의 개념과 회사가 이루어낸 기술력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투자하여도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장외주식입니다. 장외주식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투자가 수익으로 창출되기가 어려운 시장이기에 성공시 수익이 엄청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대박 난 회사들의 역사를 보면 회사의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상승탄력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휴지가 될 수도 있고, 오랜 시간 돈이 묶일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성장성을 겸비한 회사는 오랜 시간 장외시장에서 과정을 통과하고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시장의 밸류도 무시하고 거래된다면 먼저 회사 내용을 파악하고 철저하게 본인의 의지로 투자해야 합니다. 누구도 여러분들의 돈을 지켜줄 보호적 장치가 없습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리 알아도 늦다”
다시금 투자유의 종목들의 행진에 여러분들이 현혹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