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개인 사이트 등지에서 주식을 팔아치우겠습니까?
오죽 선뜻 투자하기가 어려운 주식이면 정보제공 사이트에서도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황금주로 둔갑시켜 판매를 하겠습니까?
안녕하세요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소영주 소장입니다.
요즘 2016년에 발간할 책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장외주식 시장이 대중성이 없는 시장이기에 출판사와의 협상시 늘 불합리한 조항으로 계약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18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잘 팔리지 않는 책을 쓰면서, 장외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어찌 성공만 할 수 있겠습니까?
저 또한 바닥까지 내려가고, 아니 지하까지 내려간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낙천적이다 보니 내 머리만 있으면 다시 일어난다는 믿음으로 일어섰습니다. 나에게 있는 것을 다 가져가도 내 머리에 있는 장외주식에 대한 경험과 열정 그리고 분석능력은 아무도 가져갈 수 없기에 어떤 순간에도 긍정으로 살아왔습니다. 일 생활에 있는 모든 것들을 장외주식과 연관하여 생각하고 살아온 지 벌써 18년입니다.
요즘과 같은 시장의 악조건은 이제 누구 말처럼 일상이 되었습니다.
세계경제는 분명 여러 가지 악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제 현대 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님이 말씀하신 "어려운 외부환경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장외주식의 생명은 상장이라고 합니다. 올 상반기 이 힘든 장에서도 공모주 시장의 평균 수익률이 2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에서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얻어낸 결과물인 것입니다.
본인의 자산을 지키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쉼 없는 자기혁신과 공부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장외주식은 아날로그 시장이기에 정보의 수집과 여과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본 연구소뿐만 아니라 여러 SNS를 운영하면서 해당 SNS를 통해 딜러들의 악질적인 초대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입니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주식을 마치 대박 날 회사인 것처럼 포장하고, 장외주식 딜러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후 다른 회원들을 무차별적으로 자신의 판매처로 초대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 차례 중개업체 및 본 연구소를 이용해 주식을 판매하려 하는 회원들을 찾아 퇴출을 하였지만, 다른 이름으로 가입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개인 사이트 등지에서 주식을 팔아치우겠습니까?
오죽 선뜻 투자하기가 어려운 주식이면 정보제공 사이트에서도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황금주로 둔갑시켜 판매를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들 덕분에 장외주식 시장이 더욱더 고립되고, 신규 유입된 투자자의 수 보다 이탈하는 기존 투자자들의 수가 많아지는 현상을 바라보면서 자정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자산을 지키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쉼 없는 자기혁신과 공부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장외주식은 아날로그 시장이기에 정보의 수집과 여과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18년 동안 한 길만 보아도 그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장외주식 시장입니다.
선물, 옵션시장이 50% 승률 게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50% 확률도 이길 수 없다는 것.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르면 가지도 마라
아는 척도 하지 마라
나만 망하면 되지 왜 옆에 있는 친구까지 함께 망하게 하는지...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 종목을 구입한 투자자라면 누구를 원망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에게 실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8년 동안 이 시장을 보면서 수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도 중요하지만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회사, 밴드나 주주동호회, 회사 홈페이지 내용 및 투자하는 회사에서 나온 기업 분석표는 그저 참고사항이지 결정을 확정 짓는 지표들은 아닙니다. 이것들을 보면서 스스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지, 현재적 가치와 미래적 가치를 더하여 보고, 본인의 자산 중 최소 2년 이상 투자하여도 무방한 여유자금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성공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장외주식입니다.
대박의 신화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이름이 알려진 주식만 하여도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 장외주식 시장이라고 하였습니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작년 말부터 노바렉스 , 현대엔지니어링 , LG CNS , 지아이티 등등 대형주 및 실적 관련 주식을 추천한 상황입니다. 또한 정운호 구속 이후 네이처리퍼블릭 도 지속적인 추천종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필자의 입장에서 보기에 이 종목들만 꾸준하게 보아도 성공할 수 있는데, 작은 돈으로 큰돈을 벌려는 장외 투자자들이 투기적 성향으로 접근하면서 투자 유의해야 할 주식들까지 밴드나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현실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러기에 매년 신문지상에 빠짐없이 장외주식 이야기가 사건, 사고로 도배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내가 알고 내가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하는 시장이 장외주식 시장입니다.
18년 동안 장외주식을 한 필자도 믿지 마시고, 오직 본인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치열하게 공부하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내 돈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돈이기에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증식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미 형성된 자본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오직 자신을 믿고 장외주식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내 머리에 있는 장외주식에 대한 경험과 열정 그리고 분석능력은 아무도 가져갈 수 없다
한 번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패를 합니다. 그러나 실패에도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봅니다.
"후회하는 실패" , "후회 없는 실패"입니다.
전자는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소개로 투자한 종목에 대한 실패이고, 후자는 본인의 의지로 들어가 실패한 사례입니다. 전자에게는 원망만 남아 있다면, 후자에게는 타산지석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성공으로 가는 거름이고 소금이기에 다시금 자신을 반성하고 더 신중한 투자를 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지만, 전자는 원망과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다시는 이 시장을 볼 용기조차 없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전자입니까? 아니면 후자입니까?
" 내 머리에 있는 장외주식에 대한 경험과 열정 그리고 분석능력은 아무도 가져갈 수 없다"
장외주식 시장은 한번 공부하면 평생 할 수가 있습니다. 진지하고 세밀하게 계획을 잡고, 행여 잘못된 투자의 길로 본인이 가고 있다면 단호하게 멈추고, 상식 투자와 정직한 투자로 모든 투자자들이 장외주식 성공투자의 길로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