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인생에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방법

랄프 왈도 에머슨 『 자기신뢰의 힘 』"오직 스스로에게 의지하라."

by 스톤처럼

2020년 초기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하루아침에 달라졌습니다. 직장의 일자리가 없어졌고, 사람들은 그동안의 꿈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시국에 한없이 약해졌습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저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말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기쁨이 언제 까지든 계속될 것이라는 믿음에 2020년 초기 더욱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상에서 누렸던 행복은 잠들지 않는 불안으로 변했습니다. 1일이 1년처럼 느껴지는 하루하루에 무력감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새해 덕담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늘어나는 한숨 소리와 우울증으로 어두워진 집안이 초라해 보였습니다. 달라져야 했고 변화해야 하는 시기가 저에게도 다가온 것입니다.




무엇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으니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수중에 있는 돈을 아끼며 가성비 높은 자기 계발 방식으로 책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1권. 10권. 50권.. 거짓말이 아니라 책만 읽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 무렵 '크레마 사운드 업'이라는 E북 단말기로 만났던 책이 『 자기신뢰의 힘 』였습니다. 미국 대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의 대표 저서입니다. 래퍼 스윙스,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 유명한 사람이 추천한 책이기도 합니다. 남들이 살면서 한 번쯤 읽어야 하는 책으로 『 자기신뢰의 힘 』 은 저 또한 읽어야 하는 책처럼 느껴졌고, 높지 않은 독서 레벨에 들어오는 메시지는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도 달라졌을까요? 글쎄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대로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글자'만 읽었고, '나는 자기 신뢰를 읽었다'라고 착각했던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책을 많이 읽었고, 도전했지만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이 밝았습니다. 세상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답을 내놓는 책이 쏟아졌습니다. 2020년에는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다면, 2021년에는 몇 가지 도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정보의 홍수에 밀려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과는 있었지만 혼돈의 시기에 갇혀있었다는 게 조금이나마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안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그리고 하나씩 저만의 기준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바라는 인생이 현실과 다르다고, 타인의 기대에 충실하고자 하는 눈칫밥 인생은 이제 그만.



어떤 중요한 깨달음을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 자기신뢰의 힘 』다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깨달은 첫 번째 교훈은 아래 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신뢰의 힘 랄프 왈도 에머슨.jpg




이제야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로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고, 다시 한번 변화의 시기를 마주하던 그 시절. 이미 내 인생은 나에게 말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속죄가 아니라 살기를 원한다. 나의 삶은 구경거리가 아니라 삶 자체를 위한 것이다. 나는 나의 삶이 화려하고 불안정하기보다는 중압감이 덜하기를, 그만큼 거짓 없고 평화롭기를 갈망한다. 건전하고 유쾌하기를, 음식을 조절하거나 의사의 신세를 질 필요가 없기를 갈망한다."

출처 : 『 자기신뢰의 힘 』 랄프 왈도 에머슨




여느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이 시국이 가져온 고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달라지지 않을 수 있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앞날에 지쳐갈 요즘, 직장 상사, 동료 및 후배, 친구 등 그동안 믿고 따랐던 분들조차도 사실 아닌 '의견'에 가까운 답안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저는 절실히 경험하였습니다. 아무도 내 인생에 답을 제시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의무교육처럼 나에게 선택지를 정해줄 수 없다는 진실을.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여, 얼마나 자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나요?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라는 말로 포장하여 '내 인생' 또한 그러하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물론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내 인생을 '투기'해야 하는 건 과연 옳은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인생을 위해 속죄하고 돌아오겠다고 하여, 내 인생은 나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지금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 베스트셀러 제목처럼) 인생은 실전입니다. 이미 출발을 알리는 총성은 울렸는데, 내 차례가 될 때까지 출발선에서 가만히 서서 기다릴 건가요?



다시 한번. 『 자기신뢰의 힘 』을 살펴볼까요?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헤럴드 블룸 등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미국 사상가 에머슨은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나는 속죄가 아니라 살기를 원한다"라고.




속죄와 살기. 달라도 너무 다른 단어입니다. 생각만 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잠깐 실천했다가 3일 만에 포기한다고 해도 크게 일주일 전 일상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진정한 도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은 '스스로 결정한 선택지'에서 생깁니다."




스스로 결단의 차원에서 랄프 왈도 에머슨이 말하는 『 자기신뢰의 힘 』은 중요합니다. 나의 잠재된 힘을 믿기에 단호할 수 있고, 잠시 흔들려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에 떠다니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 따라 일관된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내부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변화를 원하십니까?"




모든 변화의 시작은 "도전"에서 출발합니다. "도전"의 원동력이 되어줄 힘은 『 자기신뢰 』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스트레스받는 분이나, 다수와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분께 랄프 왈도 에머슨의 『 자기신뢰의 힘 』강력 추천드립니다.






가르치기보다 말을 거는 사상가



세상에는 질문에 답을 주는 사상가와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사상가가 있다. 전자는 큰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거느리며 학파를 만든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지배한다. 이들이 쓴 책은 정통과 이단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반면에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사상가는 지배적인 전통과 학파에서 사람들의 정신을 해방시키는 교사와 같다. 이들은 학생은 두지만 추종자는 거느리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등불에 의지해서 스스로 탐구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힘을 발견하고 발휘하도록 도움으로써 삶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준다. 딱딱한 문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대화로 우리의 영혼을 진리로 이끈다. 이런 소수의 사상가들 가운데서도 에머슨은 단연 뛰어난 인물이다.



- 밀턴 R. 콘비츠, 전 코넬대 법대 교수 -







★ 오늘 간직해야 할 글귀 : "나는 속죄가 아니라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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