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 DON'T와 안전한 숙소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을 위한 부산 여행 가이드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모든 걸 나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히려 훅 들어 온 도움의 손길을 가장 많이 받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배웁니다. 아 나도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꼭 도와줘야지! 그러다 보면 내 시야의 반경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 혼자 여행을 시작하면 나밖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나에게 향하는 시선을 놓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세계에도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마음의 크기가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혼자 여행에는 다정함도 있습니다. 시작하면 보이실 거에요. 노매드헐은 여성들의 혼자 여행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녀는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 노매드헐은 여성 여행자들에게 부산을 얼마나 추천할까요?
부산은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도시입니다.
주변에 부산에 가고 싶어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다면 아래 노매드헐 부산여행 가이드 영문판을 추천해주세요:)
로컬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 찬 바다의 도시
부산은 놀랍게도 도시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에요. 높은 빌딩 사이에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거기다 서핑, 요트, 크루즈 같은 해상 스포 츠 뿐만 아니라 잘 조성된 숲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는 도시랍니다.
거기다 부산만의 특색이 담긴 로컬음식들은 한국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맛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 음식들로 가득해요! 그럼 부산으로 여행을 같이 떠나 볼까요?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억양이 강하고 부산에서 통하는 고유한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한국드라마의 단골 소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자주 쓰이는 말 몇 마디 알아놓으면 부산 여행이 훨씬 재미있을 거에요. 그리 어렵지 않으니 알고 가면 더 좋겠죠?
맞제?
상대방에게 해당 내용이 맞음을 한 번 더 확인하기 위해 쓰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거스름돈 1,000원을 주면서 이 금액 남겨주는 게 맞제? 할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뭐라카노?
상대방이 내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했을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여러분이 너무 빠른 영어로 길을 물어봤다면 가장 자주 듣게 될 말일 거에요. 이 사람 지금 뭐라카노?
지기네!
너무 좋아, 마음에 들어라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가게에서 옷을 고르는데 점원분이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옷을 보며 그 옷 당신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기네!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개안타! 혹은 개안나?
나는 괜찮아 신경 쓰지 마! / 너 정말 괜찮니? 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에요. 매운 음식을 먹고 얼굴이 빨개진 당신에게 개안나? 라고 물어본다면 당신 상태 괜찮아요? 라며 걱정돼서 건네는 말이랍니다.
와이라노?
상대방에게 너 왜 그러냐? 라는 뜻의 사투리에요. 어린아이가 예쁜 장난감을 발견하고 사달라고 조를 때 와이라노? 라고 쓸 수도 있구요. 너무 바빠서 핸드폰을 두고 밖을 나왔을 때 스스로에게 나 요즘 와이라노? 라고도 쓸 수 있어요. 활용도가 다양하죠?
오이소!
여기로 오라는 말이에요. 로컬마켓을 간다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거예요. 이리로 오이 소, 여기로 오이소라고 하면 한번 구경하고 가라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좋겠죠?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 서비스 1330
부산을 여행하다가 긴급하게 외국어로 안내가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생겼다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1330으로 전화해보세요. 24시간 운영되며 통역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으니 식당이나 택시 등에서 급하게 통역서비스가 필요하거나 길 을 잃었을 때 등 여행중 에 닥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어요.
24시간 여성 긴급전화 1366
여행 중 성과 관련된 좋지 않은 일을 겪었을 경우 여성긴급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여성 인권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외국어 서비스도 지원됩니다. 전문상담기관, 의료기관, 법률기관이 연계되어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요.
부산 경찰서 112 / 각국 대사관 연락처
신변에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한국의 경찰서로 전화를 하거나 미리 여러분 국가의 주
한대사관의 비상연락처를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여행 계획을 짜며 여행할 곳에 관해 공부하면서 나름 많이 알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새로운 도시에 도착한 순간 얼음이 된 적이 있나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새로운 곳을 가든 처음이 주는 어색함을 깨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혹은 비행기 안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쓱 읽으면 도착했을 때 부산이 훨씬 더 친숙하게 느껴질 Do and Don’t 을 소개합니다!
부산의 사투리에 따뜻함을 느껴도 괜찮아요.
부산 사투리를 처음 듣다 보면 깜짝 놀랄 수도 있어요. 억양이 굉장히 강하다 보니 "혹시 저 사람 나한테 화난거 아니야?” 혹은 “혹시 싸우는 건 아닌가?” 라고 생각될 수도 있거든요. 걱정하지 마세요. 반나절만 지나도 어느새 부산 사투리에 익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장담해요. 강한 억양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한 부산사람들의 매력에 빠지실 거에요.
밤에 광안대교 야경을 보며 밤거리를 걸어도 안전해요.
부산은 밤에 보는 야경이 정말 예쁜 도시에요. 특히 광안대교의 경우 계절별로 점등시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일요일-목요일의 경우 일몰부터 24시까지, 금요 일-토요일은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조명이 켜져 있고, 레이저쇼는 매일 3회(20:30, 21:30, 22:30) 약 10분간 켜집니다.
늦은 저녁에도 화려한 광안대교의 조명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해변에 정말 많아요. 부산은 여성 혼자 밤에 걷기에도 안전한 도시랍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흥정을 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어도 괜찮아요.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자갈치 시장에 가보는 것을 추천해요. 자갈치역 10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부산 해산물의 성지 자갈치 시장이 있어요.
1층은 해산물을 파는 곳이고, 2층은 구입한 해산물을 여러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상차림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있답니다. 여러 해산물을 다양하게 맛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혼자가는 것보다 여러 명이 가는 게 훨씬 좋겠죠. 그럴 때 노매드헐에서 함께할 동행을 구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2인기준 4만원에서 5만원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혼자 부산 갈맷길을 걸어보세요.
갈맷길은 부산의 산책 코스로 해동용궁사에서 이어지는 산책길이에요. 혼자 여행을 하면서 사색이 필요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코스는 없을 거예요.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도시의 떠들썩함에 흥에 겨울 때도 있지만 잠시 떨어져 자연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죠. 좀 더 깊숙이 내 안의 나를 바라보고 싶을 때 말이에요. 부산에서는 굳이 도시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돼요. 왜냐면 부산 곳곳에는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해변 산책로가 많거든요.
특히 갈맷길 코스 중 1코스 2구간의 일부인 문탠로드에서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해동용궁사로 이어지는 약 10km, 총 3시간이 걸리는 산책 코스가 인기가 좋아요.
걷다 보면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에요. 혼자 걷고 있지만 동시에 함께 걷는 느낌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답니다.
카페나 상점에 물건을 두고 왔다고 포기하기엔 일러요.
한국은 모든 거리, 모든 가게에 CCTV가 있어요. 카페에 앉아 있다 보면 사람들이 노트북을 두고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자, 놀라지 마세요. 한국 사람들은 자기 것이 아니면 가져가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새로운 곳을 혼자 여행하다 보면 짐도 많고 이것저것 챙길 게 많으니 깜빡하고 가끔 카페나 상점에 물건을 놓고 오기도 하죠? 이미 몇 시간이나 지났는걸, 그 사이에 이미 누가 가져갔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낙담하지 마세요. 카페 주인이나 그것을 발견한 다른 손님들이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인 거 같다고 가게에 맡겨 왔을 거예요. 기억하세요! 부산에서는 사람들의 친절함을 기대해도 된다는 것을요!
급하게 나오느라 핸드폰 충전을 못 해도 당황하지 않아도 돼요.
전날 밤 여행 사진을 정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차 그만 핸드폰을 충전해놓는 걸 깜빡했다구요? 걱정 마세요. 많은 부산 카페들에는 콘센트도 충분히 설치되어있고 충전기를 가져오지 않은 손님들을 위해 충전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숙소에서 나올 때 배터리 충전을 하는 것을 깜빡했다면 커피를 주문할 때 살짝 혹시 충 전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봐도 괜찮아요!
버스를 탈 때, 버스 기사님께 내 목적지까지 가는지 물어보세요!
혼자 여행을 할 때 어려움 중 하나가 나 혼자 처음 가본 길을 찾아서 가야 한다는 것일 거에요. 도시 자체도 낯선데 길까지 찾아야 한다니 난감하죠?
버스를 타는데 내가 가려는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가 맞는지 혹시 반대 방향에서 타야 하는 건 아닌지 헷갈린 다면 버스를 탈 때 기사님께 목적지까지 가는지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실 뿐만 아니라 도착지에 다 왔을 때쯤 여기서 내리면 된다고 말씀해주실 기사님들을 자주 만나시게 될 거에요.
여행을 계획할 때는 최대한 거리가 가까운 코스끼리 묶어서 계획하는 것을 추천해요.
부산 지도를 보면, 부산은 세로로 긴 땅 모양인데요. 즉 지도상으로는 서로 가까워 보이는 거리일지 몰라도 실제로 가면 꽤 멀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한 번 가는 데 30분이라면 왕복 1시간이 훌쩍 넘게 되고 그러면 자칫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부산 여행계획을 짤 때에는 이동 거리를 고려한 촘촘한 계획을 짜는 것이 다른 곳보다 더 필요하답니다.
여름에만 수영을 할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매년 부산의 겨울 해운대 앞바다에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져요. 바로 북극곰 수영대회. 정말 추운 겨울날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같이 바다로 달려가 수영을 한다면요? 바로 80m의 바닷물에서 수영해서 가장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대회가 매년 부산에서는 연초에 열려요. 그러니까 여름에만 수영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부산의 겨울 바다도 얼마나 볼거리가 많은데요.
유명한 관광지나, 액티비티를 이용할 때는 평일이어도 미리 시간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부산은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유명한 관광지나 액티비티를 이용할 때 평일이더라도 너무 딱 시간 맞춰서 갔다면 그 시간에 못 타고 다음 타임 시간으로 밀릴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때는 한 타임에 탈 수 있는 승객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탑승 시간 최소 30~40분 전에는 정류장에 미리 가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블루라인파크 열차의 경우에도 미리 예매 했더라도 바다가 잘 보이는 1열에 앉고 싶다면 출발 시간보다 일찍 가셔서 줄을 서는 게 좋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주세요.
새로운 도시의 길을 걸으며 마시는, 이제 막 원두를 내린 따뜻한 커피와 갓 구운 빵은 정말 맛있어요. 그렇지만 커피를 포함한 음식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에 다 먹어주세요.
몇 년간 부산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로 인한 청결과 안전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어요. 밀폐된 장소에서 음식물 냄새를 풍기거나 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는 바람에 들고 있던 음료가 앞에 사람에게 쏟아진다면 곤란하겠죠? 대중교통 안에서 음식물 섭취 자체는 부산에서 중요한 공공예절 중 하나에요. 꼭 기억 해주세요!
우리가 아는 핫스팟은 모두 대중교통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부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버스가 있는데요. 부산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는 도시 전체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답니다. 한국 사람들도 부산을 방문할 때는 자기 차를 가져오지 않아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도 8-15분 간격으로 짧고 어디든 연결되어 있으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부산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여행을 할 때 일정을 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숙소를 정하는 일일 텐데요. 편안한 숙소가 그다음 여행 일정에 큰 여행을 끼치기 때문이죠.
특히 혼자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라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숙소 선택일 거예요. 하룻밤을 묵더라도 안전할까? 라는 걱정을 여행 내내 떨칠 수가 없으니까요. 숙소 예약을 하기 전에 노매 드헐이 준비한 안전한 부산 숙소를 선택하는 팁을 참고해주세요.
1. 해당 게스트하우스의 주 이용자가 연령대가 높은 층이라면 괜찮은 곳일 가능성이 높아요.
연령대가 높은 손님일수록 여러 가지 경험이 많이 쌓이다 보니 까다로운 손님이 많은데요. 이런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게스트하우스 가 이들이 원하는 휴식과 편안함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장을 만족시킨다는 의 미로 해석될 수 있어요. 만약 특정 숙소가 다른 곳보다 연령대가 높은 손님들이 많이 이용한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요.
2. 보안 이슈는 호스트가 어떤 자세로 숙소를 관리하는지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도 해요.
만약 호스트가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며 게스트들과 어울린다면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겠죠? 이런 후기를 본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3. 청결 문제가 이슈가 된 곳이 있다면 과감하게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
부산의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은 가격이 평균 2-3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굉장히 잘 관리되고 있는 숙소들이 많아요. 숙소 운영 에 있어서 청결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만약 이 기본적인 관리가 잘 안 되는 곳이라면 과감하게 다른 곳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청결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곳이라면 보안 문제는 말할 것도 없겠죠?
4. 숙소 위치는 번화가에 있는 곳이 좋아요.
여행을 하다 보면 중간에 예기치 못하게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면 숙소에 저녁 늦게 들어오는 일도 생기구요. 그럴 경우를 대비에서 되도록 저녁에도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 는 번화가에 숙소를 구하는 것을 추천해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가 교통도 편리하답니다.
1. 해운대역
해운대는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정 중에도 자주찾는 곳으로 부산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에요. 1성급 호텔들이 즐비해 있고 밤바다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랍니다. 해운대 근처의 많은 식당들이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므로 낮보다 더 밝은 곳이 해운대예요. 그만큼 여행자들이 많이 묵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매우 많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2. 자갈치역
자갈치역 주변에는 BIFF 광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 부산의 대표 야시장과 전통시장이 한곳에 모여 있어 새벽에도 활기를 띠는 곳이에요. 저녁 늦게까지 야식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곳에 숙소를 잡고 천천히 미식 탐험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3. 서면역
서면역은 주변에 대학교들이 많아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부산의 젊음의 거리이기도 해요. 서면역으로 바로 이어지는 지하 쇼핑 거리가 있어 옷, 액세서 리, 화장품 등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이 근처에 머물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부산 여행 가이드 2편과 3편이 계속 됩니다:)
이번 가이드북은 노매드헐과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190개국 3만 명의 글로벌 여성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노매드헐 커뮤니티앱에서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격주로 여성 여행자를 위한 부산 서핑 캠프가 열리고 있어요. 지금 노매드헐앱을 다운로드하고 부산에서 국내외 여성 여행자들과 함께 캠프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