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미술관, 축제, 캠핑, 서점
프랑스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오렐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년 동안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일하는 동안 새로운 곳을 탐험하듯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그녀가 실제로 방문하고 더 좋아하게 된 몬트리올의 멋진 곳들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노매드헐 앱 가이드에서도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추천 명소들을 보실 수 있어요.
캐나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
La Centrale 은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페미니스트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에요. 전시기회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우먼 임파워먼트, 사회정의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MAC Montreal은 Quartier des spectacles의 중심에 있는 미술관이에요. 50년 넘게 몬트리올과 퀘벡을 중심으로 현대 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에요.
Société des Arts Technologiques는 1996년에 설립된 곳으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예술 작품을 홍보하고 보존하는 문화 단체예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가보면 좋을 로컬 바
Le Réservoir는 제가 캐나다 아파트를 돌아보며 발견한 로컬바예요. 생맥주, 세계 각국의 타파스, 옥상 테라스가 있는 소형 양조장도 있답니다.
Club Pelicano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어요. 와인, 칵테일, 레코드판 DJ 세트, 페루 특선 요리와 일본 특선 요리가 혼합된 "nikkei" 요리까지,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Mc Kibbins 이곳은 따뜻한 분위기의 아이리시 펍으로 맥주를 마시며 캐나다와 아일랜드 요리를 혼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로컬 서점을 발견하는 기쁨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를 걷다 보면 뜻하지 않게 보물 같은 곳을 만나게 되는데요. 걸어서 여행해야 발견할 수 있는 캐나다의 로컬서점과 중고서점을 소개합니다.
L’Euguélionne 은 페미니스트 관련 책을 볼 수 있는 서점이에요.
The Word Bookstore 은 몬트리올 시내에 위치한 아늑한 중고 서점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로컬 카페
La Dépendance : 메뉴와 매장의 인테리어 분위기 모두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감을 받아서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예요. 여행 중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공간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느긋한 헤게 모먼트를 즐겨보세요.
Chat L’Heureux : 다양한 홈메이드 식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에요.
La Graine Brûlée : 놀이공언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예요. 코워킹스페이스와 테라스도 있어요.
캐나다의 대자연을 품는 경험, 캠핑
Lyster Lake : Coaticook 시에 위치한 Lyster호수는 카약을 타고 Mount Pinnacle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호수로 유명한 곳이에요.
National Park of Jacques Cartier : 제가 이제까지 가본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바로 자크 카르티에 국립공원이었어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캐나다의 대자연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계곡이 있고 국립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로도 많아요.
Memphremagog Lake :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있는 호수로 이곳은 제가 봤던 호수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였어요. 바람에 날리는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마음도 평화로워지는 것 같았어요.
캐나다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많아요. 국립공원 캠핑장을 갈 때는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캐나다에서 음악을 즐기는 방법
Le Ministère : 몬트리올에 와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본 곳이에요. 멋진 음악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건물도 인상적인 곳이에요.
La Sala Rossa : 1932년에 건축된 건물에 있는 콘서트홀로 이곳에서는 재즈, 인디락 등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Quai des Brumes : 이곳은 다양한 콘서트와 전시회를 제공하는 문화 장소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지역 축제
Mural Festival : 이 축제는 매년 몬트리올의 거리에서 열리는 도시 예술 축제예요.
Igloofest : 겨울에 야외에서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예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추운 음악 축제가 아닐까 싶어요.
Montreal en Lumière : 몬트리올의 Quartier des spectacles에서 열리는 연례 겨울 축제로 빛, 예술 및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예요.
따뜻한 음식과 디저트로 유명한 레스토랑
Caribou Gourmand : 주말에 훌륭한 브런치를 제공하는 비스트로예요. 오전 느지막이 일어나서 길을 걷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Les Glaceurs : 제가 먹어본 컵케이크 중 가장 맛있는 컵케이크를 파는 곳이었어요.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Majestique : 마치 축제 같은 활기로 가득한 레스토랑이에요. 정성 가득한 수준급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새벽 2시까지 오픈하는 곳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워킹홀리데이 그룹, 디지털 노매드 네트워크 같은 곳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요. 로컬들만이 아는 유용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요.
몬트리올 도시를 여행할 때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통해 여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몰랐던 몬트리올 도시 곳곳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저에게 몬트리올은 풍요로운 문화와 예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오픈 마인드 그리고 사람들이 보여주는 따뜻함으로 가득 찬 도시 었었어요. 캐나다에서 사귄 친구들과 동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고요. 언젠가 한 번은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충분히 경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이드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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