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월
2018/02/11/일
우리 동네 골목시장.
까치산 시장.
살아 있는 재래시장이다.
까치산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만나는 시장 골목 사거리.
시장 최고 상권.
늘 호객하는 아저씨들 목소리로 활기 넘치는 곳.
근데, 과일 가게 아저씨 맨날 이런다.
"지금부터 5천 원짜리 바나나가 3천 원!!!"
하지만 종이에 적힌 가격은 맨날 3천 원.
2018/02/12/월
오늘 진짜 한 일 없네.
뭐하며 하루 보낸 거야?
저녁이 되어서야,
기껏 셔츠 몇 개 다림질하고, '땅콩' 목욕시키고... 끝.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신 좀 차리자.
애고, 막판에 결국 캔맥주 하나 땄네, 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