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목여행자 박동식 Oct 08. 2019

어쩌다 싱가포르 전지훈련 2

20190108

어제는 늦잠 자는 바람에 패스.

오늘은 싱가포르 리버와 마리나베이 접수.^^

싱가포르 리버와 마리나베이,

뛰어본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해!!!

ㅋㅋㅋ



워낙 작은 도시라 숙소에서 출발해도

싱가포르 리버까지 1km가 채 되지 않는 거리.

자전거만 있으면 못 갈 곳이 없는 나라.

브롬톤 가져오지 않은 것 엄청 후회.

전철 노선이 발달해 있지만

그래도 걸어야 하는 거리가 만만치 않음.



출발 전,

며칠 여유만 있었으면 브롬톤 챙겨왔을 건데,

워낙 정신이 없어서 비행기 탑승 5시간 전에 짐 챙김.



그건 그렇고 싱가포르는 이번으로 끝.

누가 공짜로 보내주면 모를까,

내 돈 주고는 다시는 안 올 듯.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두 번 보니 질린다.



그나저나 몇 주 놀다가 뛰었더니 뻐근.

아이언맨 상하이 70.3 2주도 안 남았다.

내일은 낮에 비행기 타야 하는데,

뛰어? 말어?



매거진의 이전글 어쩌다가 싱가포르 전지훈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