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목여행자 박동식 Feb 05. 2018

006.2018/01/07/일

~2018/01/14/일




2018/01/07/일

전날 과음.-.-

필름 끊김.-.-

며칠 수면 부족+과음이 원인.

초저녁 7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12시간 수면했으나 컨디션 X.

일행과 아바이마을 갔다가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이곳에서 서울 복귀 일정으로 차량 1대 서울로 바로 출발.

나+송OO+조OO 님만 자작나무 숲 산책.

왕복 대략 3시간.

으음, 좋긴 좋았음.

서울 도착하니 오밤중.

1박 2일 굿.

 



2018/01/08/월~2018/01/10/수

덜컥 몸살.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두통까지.

죽다 살았다.

등과 허리 근육 통증 때문에 잠 설치고...

밤새 뜨거운 물 마시며 지새움.

이틀 연속 병원에서 수액 맞음.




2018/01/11/목~2018/01/14/일

11일.

그래도 다행 살만해짐.

'더숲' 에세이 강의도 잘 진행.


12일.

좀, 좋아졌다 생각하고 전날 병원 생략했는데,

목이 다시 칼칼해짐.

강 추위에 '더숲' 다녀온 게 원인인 듯.

덜컥 겁이 나서 다시 병원 3일 치 처방 및 엉덩이 주사.


13일.

그래도 좋아짐.

저녁에는 성식+명숙 만나서 곰장어에 한 잔.


14일.

98% 나아진 느낌인데 몸은 무거움.-.-

누워만 있고 싶으니 짜증.

와중에 밀린 일기 쓰려니 귀찮네.




매거진의 이전글 005.2018/01/05/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