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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madrid Dec 02. 2019

휴식의 의미

혼자보단 함께

한 주를 기준으로 주 5일을 빡세게 근무하고 주말에는 자유시간을 갖는다면, 어떻게 주말을 보내야 휴식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주 중에 바쁘게 일상을 보냈다면, 주말은 더욱 애틋하고 달콤합니다. 그렇기에 소중한 주말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하는 것이지요. 

휴식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여기 몇 가지로 나누고자 합니다.

여행

 - 거리와 상관없이 집 밖에 나가 어디든 걸어 다니고 익숙하지 않은 거리를 거닐 때

독서와 글쓰기 

 - 조용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글쓰기

빡독X 와 함께 합니다. 

운동

 - 아침 일찍 일어나 체육관에서 땀을 흠뻑 흘리고 하루를 시작

 - 자전거를 타고 숲을 달릴 때

https://www.youtube.com/watch?v=CAlDgT1-bAo&t=176s

맛있는 음식 먹기 

 - 맛집을 탐험

 - 새로운 음식을 요리함

이들의 공통점은 나의 몸과 마음을 낯선 곳으로 이끎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워 보는 것입니다. 위 세 가지 범주 중 두 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모두 이루어진다면, 주어진 휴식 시간을 잘 보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위 두 가지 이상의 경험을 하더라도 허전한 것이 있다면, 나의 반쪽과 함께 했을 때 만족감이 더욱 충만해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혼자 있는 시간도 가끔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함께 무언가를 같이 할 때 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월 연휴엔 함께 낯선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쓰기 #30일쓰기 #한달쓰기 #졸꾸 #빡독 #씽큐ON #빡독X스페인 #빡독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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