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OTT ground’!
저는 최근 ‘씨네랩 서포터즈 씨네레인저 5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종강을 했음에도 매주 미션도 하고, 조별 미션을 위해서 회의도 하면서 학기 중 보다 바쁘게 사는 것 같습니다. 씨네레인저를 통해 평소였다면 보지 않았을 영화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씨네랩의 기능들을 알아보면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씨네랩이란?
씨네랩이란 하이스트레인저의 ‘영화 온라인 큐레이션 웹진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매거진’입니다. 극장 영화, ott 콘텐츠들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리뷰하며,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그야말로 씨네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네랩을 알아보자!
씨네랩은 Insight / OTT ground / Youtube Contents / #Movie_gram / Film library / Movie Trailers / Film Board / Movie Calendar / Creators 총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Insight는 배우나 영화, OTT 콘텐츠들에 대한 리뷰와 뉴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OTT ground는 각 OTT에서 가장 많이 본 TOP 10과 콘텐츠의 공개/ 종료 시점을 타임라인으로 모아둔 공간입니다.
세 번째,
Youtube Contents는 씨네랩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네 번째,
#Movie_gram는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로 영화 뉴스나 추천 영화, 개봉 영화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소개한 공간입니다.
다섯 번째,
Film library는 상영 중이거나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영화마다 짧은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섯 번째,
Movie Trailers는 영화 보기 전 맛보기라 할 수 있는 영화 예고편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일곱 번째,
Film Board는 시사회 정보나 각종 정보를 올려주는 공지사항,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영화 게시판, 그리고 내 박스오피스를 통해 영화를 선별해 다양한 씨네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덟 번째,
Movie Calendar는 특별전, GV, 무대인사, 이벤트 굿즈나 씨네랩 소셜 모임에 대한 정보를 일/월간별로 표시해 둔 공간입니다.
아홉 번째,
Creators는 씨네랩이 선정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 사랑 ‘OTT ground’
저는 그중 ‘OTT ground’ 카테고리를 많이 이용합니다. 'OTT ground'는 top10 옆 ott 로고를 클릭하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쿠팡 플래이, 웨이브, 왓차 총 6개 ott의 top10 순위를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임라인 기능을 통해 ott의 콘텐츠가 공개/ 종료되는 시점을 모두 모아서 보기 편하게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그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서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아서 보는 편이기에 햄스터 볼주머니에 넣어두듯이 나중에 볼 영화들을 왕창 모아두는 편입니다.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미 비포 유’, ‘안녕 헤이즐’ 같은 슬픈 영화가 생각이 나고, 생각 없이 킬링타임으로 영화를 보고 싶을 때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쉬스 더 맨’ 같은 하이틴 영화들을 주로 보는 등 매일 보고 싶은 영화가 수도 없이 바뀌기에 지금 보지 않을 영화라도 우선 찜해둡니다.
더군다나 영화 장르에 딱히 관여하지 않는 편이라 다양한 장르의 보고 싶은 영화들을 다 찜해두기에 자유분방하고 방대한 햄스터 볼주머니 같은 찜 리스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내가 찜한 리스트’에만 152개의 영화가 쌓여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기로 정하고 ott에 들어갔더니 그 영화가 ott에서 내려가 없다면, 맥이 빠지고, 슬프고, 하루 종일 그 영화를 보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다른 영화를 보자니 새로운 영화를 제대로 못 보고 체할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 영화를 보기 위해 다른 ott를 구독하기도 애매해지고, 다른 ott에도 올라와 있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언제 내려갈지 전전긍긍하면서 맨날맨날 많은 ott의 수많은 영화들을 하나씩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씨네랩을 사용하고 난 후 ‘OTT ground’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페이지에 들어가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 보려고 다 준비했는데 영화가 사라져서 허망할 일도 없어지고, 미리미리 체크를 해 내려가는 영화들을 미리 챙겨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영화 찜 리스트에 터질 듯이 많이 담아두었지만 정작 영화를 보려고 하니 보려던 영화가 ott에서 내려가서 못 봤던 사람들에게 씨네랩의 ‘OTT ground’를 추천드립니다!
‘OTT ground’가 아니더라도...
‘OTT ground’가 아니더라도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는 영화 유목민인 사람들을 위한 ‘Film library’ 카테고리, 영화 보기 전 영화 소개 유튜브를 꼭 봐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튜브 영상들을 모아둔 ‘Youtube Contents’ 카테고리 등 영화에 대한 모든 것들을 씨네랩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씨네랩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씨네필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씨네레인저 5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