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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월요일

마음

by 흑곰


우울하게 깔려 있는 슬픔의 공동체

미안함과 외로움으로 점철된 고독

옅게 스쳐 지나가는 안심을 전하기 위한 미소

홀로 가야만 하는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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