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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이름없는스터디 언컨택트 방구석 연말파티 클라스!

코로나 시대 속 파티란 (feat. 종강총회)

by 이름없는스터디

#코로나 속 #연말파티

*현업 마케터 커뮤니케이터 비공개 모임

#이름없는스터디의 2020년 12월 19일 연말파티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당일 모임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없스는 현업 마케터, 커뮤니케이터들의 커뮤니티로 격주 토요일 오전마다 진행됩니다.




1부. 이벤트 & 게임

(by. 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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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하는 파티! 높은 텐션의 스페셜 MC채채님이 진행을 해 주셨는데요. 확실히 프로는 다르더라구요.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매끄럽게 진행하여 모두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순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분 근황 이야기 하기]로 시작했는데 마치 보이는 라디오 같아 그만의 역동적이면서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매우 다채로웠는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다보니 1부가 훌쩍지나갔네요.

손병호게임

악기 가져와서 연주하기

유명인사인이 있는 것을 가지고 와서 보여주기(베네딕트 컴퍼비치 ㄷㄷㄷ)

가장먼저 선글라스 낀 사람

손모양 따라하기/물구나무서기

마케팅 서적을 가진 사람!

음식 조각 사진 보고 맞추기

그림 그리면 정답 맞추기 (캐치마인드)

가위바위보!

이없스로 삼행시 짓기


2부. 2020, 그리고 2021

(by. Ryumi Pern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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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명 중 85분의 응답으로 만들어진 설문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연령대는 30대분들이 많으시고, 가입연도도 고른 편이었습니다. 새로운 인사이트, 아이디어, 시선을 가입 이유로 많이 해 주셨구요. 아직 많은 분들이 이없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 사진들을 보며 지난 시간동안의 생각을 할 수 있었구요.

이없스가 과연 해당 가치를 잘 충족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5대 강령을 잘 지키고 있는지도 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으로라도 진행되는 번개 및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이벤트 / 오프라인에 대한 니즈가 많았습니다. 브런치/인스타그램/카카오톡/페이스북의 각 채널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의견도 살펴보고, 멤버쉽에 대해 가격대비 혜택에 대한 부분도 말씀 주신 부분들을 반영하여 2021년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가장 좋았던 주제는 브랜딩, 이없스 빨간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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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없스 멤버들께서 2021년의 희망하셨던 주제는

"인사이트, 실무거나, 커뮤니케이션이거나"였습니다.

카테고리별 집중강의, 경력자의 커리어 개발기, 팀장급의 이야기 & 주니어의 이야기, 이직시즌이었구요.

새로운 멤버로 요청하는 것은 커머스와 프랜차이즈/요식업, 제조업, 엔터테인먼트, 개발/기획/디자인, 전문직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멤버모집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이야기로 스터디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다들 새로운 학기에 만나요!



3부. 랜덤조별야식 & 서프라이즈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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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서로 밍글링을 위해 총 58명이라 6개조로 약 10여명씩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저의 경우엔 소회의실1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자기소개 및 저녁식사 소재로 뻘쭘하게 시작했지만, 재택근무나 코로나 등 소소하게 서로를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서로 얼굴보면서 행사를 하기 힘든 일상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온라인으로 파티를 하는것도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익숙해져야할 뉴노멀로 다가올 비대면 파티!

여러분들의 송년회 및 파티는 어떤 특별함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다들 건강한 한해 마무리 되시길요.



- 글쓴이 : 오명석 (https://brunch.co.kr/@oms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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