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스터디의 2021년 9월 26일 스터디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당일 스터디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헬스케어 산업 역시 그 성장의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 고객들의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하는 수단으로서 이 영역에도 "디지털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많은 업무 방식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솔루션은 원격근무에 한정되지 않고, 헬스케어, 교육 등 다방면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최근 각광받는 분야가 바로 <디지털 헬스케어> 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최근 정보통신 기술을 헬스케어에 접목한 분야로, 미래 의학을 책임질 수도 있는 핵심개념이다. 의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효익이 있다. 다양한 연관 키워드들에는 유전체분석, 라이프로그, 모바일 헬스케어, 개인의료정보, 인공지능 등이 있다.
최근 디지털 헬스는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 역시 급성장을 하고 있다. 27년에는 글로벌 582조원을 예상할 정도니까 관련업계에서는 군침을 흘릴만하다. *우리나라는 19년 기준 약 6.5조 규모.
헬스케어 산업에 디지털만 얹었을 뿐인데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히면서 산업의 규모와 혜택의 범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존의 핵심 3인방 "환자", "의료공급자", "보험자"이다.
결국 방대한 데이터나 AI 등의 기술이 접목된다 하더라도 기존의 3인방과의 관계성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래 6가지에 있다.
사실 실제 생활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직접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피지털 트레이너에게 코칭을 받던 시대에서 이제는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내 건강 데이터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정보화하여 습득하고 있다. 내 스마트 워치를 통해 습득한 정보가 병원과 모바일, 가정내 IoT 데이터와 음식 빅데이터들이 연결되고 데이터가 수집이 된다고 생각해보라. 병이 생겨 병원을 찾는 사후 진료의 개념에서 벗어나 앞으로 사전 예측을 통한 예방 개념의 진료가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이렇게 되면, 비대면 진료가 활성화될 수 있고, 직접 진료를 할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진료가 아닌 "왕진"의 개념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드라마 허준 방영 장면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의 이름없는 스터디에서는
앞서 말한 3인방 "보험자", "의료공급자", "환자"을 기억하는가?
"보험자"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블록과 "의료공급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유디치과에서
메디패스의 인지, 유입, 가입, 진료기록확인, 보험청구 까지의 고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보경님은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인력소모가 많이 들지만, 병원에서의 직접 판촉 운영은 앱다운로드 등 효과가 좋았고, 병원내 까페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 역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시기에서는 더이상 확대하기가 힘들었고, 자구책으로 고민고민하여 강구해낸 방법은 약국이었다. 약봉지를 직접 만들고 홍보내용을 삽입하는 이 눈물나는 프로모션의 경지는 찐마케터의 경험에서 나오는 열정이다.
[온라인]
유저 트레이딩을 위한 다양한 콜레보레이션 활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병원, 국민체력센터와의 협업이 바로 그 사례이다.
[최적화]
사실, 메디패스의 최고 경쟁력은 여기서 비롯된다.
구글스토어에서 별점 4.8점에서 드러나듯이 메디패스는 끊임없는 리뷰관리를 통한 ASO 활동을 비롯해 사용 고객이 중장년층일 때를 고려한 메세지의 띄어쓰기 관리는 이들이 얼마나 고객에게 집착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네? 또 리젝이요? 전 매일 규제밭길 걸어요 by 유디치과 권주은
유디치과 온라인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주은님의 의료 홍보 이야기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