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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훈 Sep 16. 2023

미안해 삼순아..

다섯 새끼를 낳았던 그 해.. 겨울집 앞에서
건강했던 삼순이 리즈 시절.. 급식소 앞에서



첫 길냥이 삼순이

넌 지금은 어디에


늘 가슴이 아리고

늘 마음이 아프고


고양이별 있다면

아픔없이 행복해


먼 훗날에 만나면

두팔 벌려 안을게

.

.

.

.


#삼순이

#첫길냥이

#함께공존

#길고양이보다동네고양이로불리우길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길에서살아가지만우리의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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