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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훈 Oct 05. 2023

잠 좀 자자

마당냥이로 살던 너는 잘 지내니..


뭐가 문젠데

잠좀 자자고

.

.

어느날 이웃분을 통해

듣게된 충격적인 소식


남편분 병간호로 늘 힘들어하시던

캣맘분이 세상을 멀리하시고 떠나셨다는..


마당개와 함께 마당냥이로

특유의 애교와 붙임성이 있던 동네냥이


지금도 그곳에서 잘 살아가고 있을지...

.

.

.

.

.


#함께공존

#모두늙어서죽었으면좋겠다

#길고양이보다동네고양이로불리우길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길에서살아가지만우리의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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