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훈 Oct 11. 2023

족쇄처럼 묶인 삶에..


https://youtu.be/RWx_V8rcTg8?si=klgoHATO15R1PKwD


열린 철문 옆에

빗자루마저 정겨웠다


모두 떠나간 그곳에

떠날 수 없는 길고양이


족쇄처럼 묶인 삶에

밥 굶지 않기를 병들지 않기를..


이런 바램마저

사치스러운 위안과 욕심이겠지

.

.

.

.

.


#함께공존

#꿈꾸는고양이

#재개발지역길고양이

#모두늙어서죽었으면좋겠다

#길고양이에서동네고양이로불리우길

#길고양이에서동네고양이로살아가길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길에서태어났지만우리의친구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터키시앙고라 고양이는 품종이 아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