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컨셉이 바뀌다.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기
처음 이 여행을 계획할 때는 한 도시에서 며칠씩 머물며 느리게 여행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동수단을 자동차로 바꾸게 되면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될 수 있는대로 많은 곳을 돌아보기로 계획을 바꾸었다.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
사실 우리가 하고 싶은 여행은 한 곳에서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살아 보는 것인데....
이 번에도 열심히 돌아 다녀야 할 것 같다.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해야지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정해진 루트는 런던 ㅡ벨기에 ㅡ네덜란드 ㅡ독일 ㅡ덴마크 ㅡ노르웨이 ㅡ스웨덴 ㅡ핀란드 ㅡ발트3국 ㅡ상트페테르부르크 ㅡ폴란드 ㅡ독일 ㅡ오스트리아 이다.
숙소는 런던만 예약했고, 일정을 정하지 않고 다닐 예정이라 그때 그때 다음 행선지와 숙소를 정하려고 한다.
노르웨이 가는 페리도 정확한 날자를 정하지 못해서 예약하지 못했는데, 값이 좀 비싸더라도 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배짱이고, 페리도 여러 루트가 있을 뿐 아니라 , 정 없으면 육로로 가면 되므로 걱정하지 않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