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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깔레가는 버스 더 싸게 예약

by 시골할머니

런던에 가격도 싸고 무료취소가 되는 숙소가 있어서 오래전에 4박을 예약해 놓은 상태인데, 깔레로 야간이동을 하게 되면 1박을 취소해야 한다. 그러러면 우선 버스표를 예매해야 하는데, 석달이나 남아 있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동안 알아보던 표가 같은 시간에 더 싼 가격에 나온 것을 발견해서 예매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버스편을 알아보던 곳은 busradar 라는 앱으로 , 여기서는 1인당 18유로였다.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조금 비싸더라도 표를 살 수 있나 지켜 보았는데, 꼭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각에 표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적당한 시기에 예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usradar 에서는 그 노선에 가능한 여러 버스회사 들의 노선을 다 보여 주고 있다. 런던 ㅡ깔레 구간은 깔레에 도착하는 곳이 두 군데로, 터널을 통과하는 노선과 , 페리로 건너가서 항구에 내려 주는 노선이 있고, 버스 회사도 다르다.

우리가 리스하는 시트로엥의 깔레 사무실이 페리터미널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페리노선의 유로라인이라는 버스를 선택했다. 예매하려다가 우연히 유로라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같은 버스가 7파운드라는거다. 앗! 이게 뭐지? 예매를 진행해 보니 수수료 5파운드가 붙어서 12파운드 다.

실망!!!! 그럼 그렇지 ! 더 쌀 리가 있나? 18유로도 예상보다 싼데 뭘 더 바래 !!

파운드 가 가늠이 안되어서 currency 앱을 돌려보니 , 어....그래도 싸다.

13.7 유로 인데,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이럴 경우 얼마나 신나는지 아는 사람은 알거다.

얼른 남편 불러서 예매하는데, 신용카드 핀번호가 오류가 나서 결제가 안된다. 몇 번 시도해 보다가 안되서 , 결국 다음날 은행에 전화하니, 은행에 가서 신청해야 한단다. 결국 다른 결제수단인 paypal 에 가입하고서야 결제에 성공했다.


영국에서 프랑스로 둘이서 24파운드 ( 35000 원 정도) 에 가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우리처럼 버스로 도버해협을 건너 깔레항구에서 리스차를 인수한 정보는 찾을 수가 없다. 우리보다 먼저 해 본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 뭐 가서 닥치면 할 수 있겠지. 배짱을 부려 보지만 , 항구터미널에 과연 시트로엥사무실을 잘 찾을 수 있을지, 이동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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