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 <죄와 벌 강독과 글쓰기>
노숙인이나 다름없는 행색을 하고도
발작적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것을 보며
19세기 러시아의 대학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차차,
사람 죽이고 경찰서에 간 녀석이
뭔 놈의 자존심이랍니까?
살인자에게도, 살인을 안 한 우리에게도
자존심 따위 버리는 편이
일상의 평안을 지키는 데 더욱 좋습니다.
말싸움 할 일도, 자존심지킬 일도 없는
평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죄와 벌>(1866) 도스토예프스키(당시 45세) 지음
(김연경 역, 민음사 출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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