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작가의 글쓰기

<노파의 글쓰기> 경기문화재단 강의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어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예술인 문화 프로그램에서 라디오 글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줌은 기계치를 분주하게 만들고, 수강생 중엔 라디오 작가를 준비하는 분이 없었습니다.

원래 다 그런 겁니다.

그 덕에 춤추는 분도 뵙고, 연기하는 분도 뵙고 저처럼 방송작가를 하시는 분도 뵈었습니다. 그리고 이름만 알고 지낸 오랜 인친님도 뵈었습니다.

글쓰기를 배우겠다는 사람들의 이런 순수한 열의를 보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저라면 퇴근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절대 글쓰기 강의 따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주하고 두서없는 강의 잘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정리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들려드렸으면 좋았겠지만, ㅎㅎ 원래 다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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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204018769

[일상쓰기] 평생 먹고 살 돈 줄테니까 쥐죽은 듯이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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