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다>, <야호, 비 온다>, <심호흡의 필요> 그리고 시편
가만히 계속, 비 오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마음의 양동이에 빗물이 고이는 것 같다. 옛날, 그리스 철학자가 말했다지. 영혼은 말이지, 양동이에 가득 담긴 빗물이랑 아주 비슷해 (p.75) -오사다 히로시, 심호흡의 필요-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편 65편 9-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