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은 줄리어드 Apr 24. 2020

코로나19에 지지 않는 법

제 3월 칼럼입니다. 저작권 문제로 본문 전체를 여기다 쓸 수는 없고, 링크만 겁니다. 


http://naver.me/F72faBGF

카페를 마음 놓고 못 가니 집을 카페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국 격언에 "Make lemon lemonade."라는 말이 있어요. 레몬은 시큼하지만 레모네이드는 맛있잖아요^^ 우리 레몬처럼 쓰디쓴 시간을 레모네이드로 만드는 시간 가져요^^  


코로나19 사태는 언제 멈출 지 모르지만, 한 권의 책, 두 잔의 커피나 홍차, 스쿼트를 할 만큼의 작은 매트 하나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잘 이겨내요! 

그나저나 한 마디 하자면, 이 상황에 일본의 부흥을 위해 올림픽을 밀고 나가겠다는 아베는 제 정신인가?! 그리고 "China Virus"라고 일부러 외쳐대는 트럼프는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사람들이 아파 죽어 나가는데도 이 틈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마스크 사기꾼들도 생기고. 현 세태가 한탄스러울 뿐이에요..


그래도 우리 모두 꿋꿋이 힘내기! 오늘 하루 나름대로 근사하게 보내기로 해요~


하루란 누구라도 누구를 좋아할 수 있는,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근사해질 수도 친절해질 수도 있는 시간이었다.
-김애란, 침이 고인다-
작가의 이전글 섬, 단순한 삶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