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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Dec 11. 2021

추억 소환 4, 익스트리머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게 부각된 지 벌써 이십 년인데

내국인에게 익스트림(Extreme:극한)이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시작한 건 불과 이십 년 정도에 불과하다.

난 이미 그 세계 속에 있었지만 내가 하는 행위들이 익스트림이라는 범주에 들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긴겐 세월은 흘렀고 익스트림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

어쨌든 난 지금 익스트림과 관련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이며,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사업이다.

꿈을 꾸지 않으면 가능성이란 단어도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 꿈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난 드디어 내 꿈을 이해하는 분을 만났고, 나보다 많은 꿈을 꾸고 계신다.

월드컵 때 "Dream comes true!"를 연발했다.

꿈은 그저 꿈일 뿐이게 만들 것인가?

끊임없는 노력과 갈구가 있었기에 이런 기회가 생긴 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100만 평의 토지, 5천 억의 투자금, 5백 억의 에쿼티, 20년의 기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꿈을 꾸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꿈은 기회다.

꿈은 미래다.

꿈은 네 안에 있다.

남의 꿈을 좇지 말고 네 꿈을 꿔라.

가장 중요한 건, 꿈을 잊지 않는 거다.

꿈을 놓지 않으면 현실이 된다.





이십 년이 넘은 꿈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팩트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다.

이게 현실인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지금 내가 쓴 이 글이 사업 오픈 후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날의 기쁨을 느끼며 이 글을 다시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동시에 몇천억 원 단위의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잘 될 일은 매끄럽게 된다던데, 너무 매끄러워서 오히려 현실감이 없다.

그저 꿈만 같던 꿈을 현실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이무림 님께 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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