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오기도 한참 전부터 다녔던 곳이라 간 건데... 아무튼 이사간 곳을 찾아가긴 귀찮아서 그보다 오래된 다복집으로 향했다.
밴댕이 소갈딱지 구경도 할 겸.
역시 다복집 맛은 그냥 여전하다.
뭐, 이 글은 다복집 알리려는 의도가 없음으로 사진으로 주루룩...
아무튼 맛있다.ㅎㅎ
다복집에서 나오면 연안부두 수협판매장과 어선들 피항지가 나온다.
여긴 아무튼 주차가 문제다.
나야 뭐 워낙 오랜 스킬로 알아서 잘 장박아 두지만 말이다.
별 볼 것 없는 풍경이지만 아무튼 나름의 연안부두를 감상 좀 하고 다시 길을 나섰다.
수도국산박물관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다.
서울 사람들은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데 여긴 그런 고민이 필요없다.
여긴 말이필요없다.그냥 사진이면 된다. 부모님 모시고 가면 그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추억을 찾아드릴 수 있는 곳. 어려웠던 그 시절 부모님, 조부모님의 애틋함이 녹아 있었을 그 시절을 다시 상기시켜드릴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옛 시절을 재현한박물관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