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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Mar 25. 2024

본전 찾기

월등하게 가야 본전이다.


후발주자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뼈를 깎는 고통을 각오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시장에 안착을 했다 하더라도 본전에 머물거나 금세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선두주자는 후발주자의 진입을 고려하고 미리 차세대 버전을 준비하는 등 외부엔 오픈되지 않은 방어기제를 마련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후발주자는 선발주자보다 월등해야만 한다.

후발주자에겐 본전만 찾아도 대박이다.

그만큼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어렵다.


나 또한 마찬가지겠지만 선발이 됐든 후발이 됐든 긴장을 놓는 순간 도태된다.

끝없는 노력이 생명의 끈을 연장하게 만든다.

망설임의 걸과는 추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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