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어른이다

by 루파고

꼭 나이를 먹어야만 어른일까?

나이가 어려도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나이를 채운 삶보다 멋진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넘쳐난다.

한심하지만 죽을 날을 코 앞에 두고도 나잇값을 하지 못해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주변에 두 가지 성향의 사람들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제법 많을 것 같다.

그 범주 안에 내가 들어가 있는 건 아닌지 살짝 고민은 해봐야겠다.

고로, 타산지석 삼아 나 역시 그런 평을 받고 있었던 건 아닐까 자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기껏 성년이라는 사회적 숫자로 정의를 내렸을 뿐, 어른이란 사회가 정한 준으로 선을 긋기에는 묘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른스러운 어른 말이다.

어른이 어른다운, 어른이어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머리 복잡한 가운데 두서없는 글을 마구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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