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
-한샘-
드럽게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했시야
들에 나가서 풀 뜯어먹고 살았었당깨
강냉이죽 끼래 묵고 목심 부지했시야
솔찬이 고운 낯부닥 모냥 읍어져도
밭에 나가서 쉬도안허고 일했시야
유일헌 내 평상 소원이 머여븟냐믄
원 없이 내 새끼들 맥이는 거였시야
지질라게 배 골은 시월도 지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