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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영 May 09. 2023

(창업일지)온라인과 네트워크의 효과

요즘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SNS, 커뮤니티, 네트워크 효과를 제대로 체감하고 있다.



1. 커뮤니티 활동과 성장

2. SNS 글의 전파력

3. 창업일지와 관심

4. 오프라인도 네트워크 효과



[1. 커뮤니티 활동과 성장]


올해부터 '오프너스'라는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200여 개 크고 작은 기업의 전문가들이 만나게 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개인적으로 아직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 하지만

커뮤니티 내에서 

  -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 북리뷰도 하고 

  - 세미나를 열기도 합니다

> 이 과정에서 배움과 인맥이 늘어나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큰 매력이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개발 / 기획)에도 가입하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너무 많은 커뮤니티는 오히려 개인일정과 사업상 일정에 차질을 주어

아쉬웠지만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는 탈퇴할 수 밖에 없었다.

베타서비스까지 오픈 하고 나면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 SNS 전파력]


예전에는 SNS의 기사자료나 혹은 남의 글을 가끔 퍼오기 했고

이야기가 없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하면서부터 

SNS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이 때부터 나의 이야기를 쓰면서 온라인상 1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 1촌수가 대략...

   작년말 100명 > 현재 약 400명


한 편

 - 콘텐츠 조회수(전달력)을 확인해보니

   SNS자체 알고리즘 원인도 있겠지만

   > 1촌은 4배가 늘어난 것에 비해

   > 조회수는 네트워크 효과로 10배~ 100배가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작년에는 평균 150회 조회/도달  >  현재 평균 1,600회 조회/도달

  - 특정 커리어와 관련된 콘텐츠는(이직, 퇴사, 창업선언, 실패스토리 등)

    5,000회, 최고는 10,000회까지 도달한 적도 있다.




[3. 창업일지와 관심]

2월부터 창업을 선언하고 

브런치와 링크드인에 창업일지를 쓰고 있는데...

아직 11편 밖에 글을 쓰지 못했다.

 - 오늘 창업일지를 서비스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다.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나같은 사람을 취재하는 사람이 있다니...

   > 미디어의 힘이 크다는 것을 체감한다.




[4. 오프라인도 네트워크 효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하여 

MBA 수업에서 제 사업으로 선택하여 텀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그 동안 

판매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분들을 만나며 가설을 검증해왔었다.


하지만 이 번에는 

몇 몇 분들이 정보이용자/구매자 입장에서 

단순 힘든 정도가 아니라 

정말 진심이 가득한 페인포인트를 들려주셔서 

MBA를 통해 가장 뜻깊은 수업과 텀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마치며]

상황이 된다면

베타서비스 오픈 후, 8월 이 후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까지 만들어

더 많은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싶고

네트워크 효과를 얻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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