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상영 Mar 17. 2023

(창업일지)자그마한 결실

2023-03-07

글을 써놓고 등록 하지 않을 글을 이제서야 올린다.


사업계획서를 쓰다가 글귀가 잘 정리가 안 되었는데 

마침 지난 업무 협의 후 미팅 의뢰를 받아 바람도 쐴 겸

대외 활동을 하였다.



                                                    미팅: 상장사 1개, 중소기업 1개 

                                                    협의: 스타트업 2개



나라는 사람이

세상에게... 사람에게... 그리고 일도... 

헛살지는 않았다는 것에 

다행히...

스스로에게 감사하며, 위로를 하게 되었다.


그 동안 거쳐갔던 회사들...

현재 MBA 동문 선후배들...

비즈니스 지인들과 새로 만난 기업들...


모두 내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흐음...........
진짜~~~!
나만 잘하면 되는구나!!

예창패를 도전하려고 아직 회사도 설립하지 않았는데도

지인 중심의 상장사와 중소기업을 만나면서

마케팅과 영업 대행에 대한 제의도 받고

투자 기회에 대한 의견도 받았다.


무엇보다 감사한 부분은

앞으로 만들어야 할

프로덕트에 대한 피드백과 

수익모델에 대한 피드백으로

비용을 지불할 고객 입장에서 의견을 주셔서 방향에 좀 더 고민하게 되었다.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의 핵심인 데이터와 영업 제휴에 좀 더 몰입하기 위해

한 스타트업과는 제품 외주개발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선은 방향성과 가이드를 잘 알려주셔서 

현재 부족한 자원으로 초기 BM을 구현할 가능성에 대해 좀 더 확신이 들었다

이 후 4월 추가 작업명세와 추가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분... 한 분...

도움을 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오늘도 각성하게 되는 하루이다.



작가의 이전글 (창업일지)초기 창업단계에서는... 아프지도 마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