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로 알아보는 의사표현
강아지가 꼬리로 감정 표현을 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요~
익히 알려져 있는 꼬리뿐만 아니라 귀를 움직이며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귀의 움직임에 따른 감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다 함께 강아지 귀 언어를 배우러 출바알~ 해보실까요!
강아지가 귀를 앞으로 모으고 입을 편안하게 벌리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강아지에게 발을 걸면 갸우뚱 거리며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보호자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집중해서 듣고 있는 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물건에 대해서 판단이 되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귀를 앞뒤로 움직이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혼란스러운 경우에도 귀를 앞뒤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혼날 때 귀를 보면 귀를 납작하게 붙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귀를 머리 뒤쪽으로 바짝 붙이는 것은 무섭거나 긴장하고 있거나 불편한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3번에서 설명해드린 귀를 바짝 머리에 붙이는 경우와 비슷한데요~
겁이 날 때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낯선 사람들 앞에서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귀의 움직임은 꼬리만큼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하게 의사표현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얼굴 표정과 꼬리의 움직임을 함께 고려해서 해석한다면 강아지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 강아지 귀와 꼬리를 유심히 관찰해서 기분을 파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