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암 징후와 예방법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암 발병률도 함께 높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잘 걸리는 암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암 징후와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강아지가 잘 걸리는 암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악성림프종은 몸 곳곳의 림프 조직에 생기는 종양으로 대부분 간, 비장 림프절 부위에 있는 림프구에서 발견되는데요~
말기가 되기까지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지 쉽지 않아 더욱 무서운 암입니다.
피부암 역시 강아지가 잘 걸리는 암 중 하나인데요~
특히 비만세포종은 피부종양의 16~2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나타나는 피부종양으로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고 재발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 대부분 암컷에게 나타나며 복부나 유두 주위에 멍울이 생기는데요~
림프절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많아 사망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암이 있으며 항암 치료가 보편적인 치료 방법인데요~
치료 시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보다 부작용 발생 비율이 1/3 정도로 훨씬 적다고 합니다.
강아지 암 조기 징후 10가지도 함께 알려드리니 혹시 우리 강아지가 해당되는 항목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세요~
1> 상처가 낫지 않는다
2> 식욕이 떨어진다
3> 비정상적으로 붓고 점점 더 부어오른다
4> 체력이 떨어지고 운동하길 주저한다
5> 근육이 풀리거나 절뚝거린다
6> 갑자기 체중이 준다
7> 평소와 다르게 악취가 난다
8>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힘들어한다
9> 몸에 난 상처에서 지속적으로 피나 분비물이 생긴다
10> 호흡하기 힘들어하고 대소변을 잘 보지 못한다.
위의 증상을 보인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꼭 암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강아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서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