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똑같이 목욕시키고 관리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강아지에게 갑자기 맡기 힘든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당황하셨나요?
오늘은 늘 보송보송 향긋하던 우리 강아지에게 언젠가부터 맡기 싫은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의심해봐야 할 원인 5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피부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에서 나는 악취는 아래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이 체내에 들어왔을 경우
- 알레르기 피부병 생긴 경우
- 박테리아 2차 감염인 경우
- 세균성 질염에 걸린 경우
위의 경우 모두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귀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으며, 종종 외이도염인 경우도 있는데요~
강아지 귀는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귀 청소를 해주셔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에서 악취가 난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악취의 원인에는 방귀도 있는데요~
사람처럼 강아지도 방귀를 뀌는 동물이라 가끔 방귀를 뀌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방귀를 뀐다면 먹고 있는 사료의 성분이 강아지와 맞지 않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사료의 성분을 파악해서 바꿔주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성분이 다른 사료를 먹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뀐다면 위장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귀만큼이나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 바로 항문낭인데요~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정말 세상 처음 겪어보는 악취를 경험하게 됩니다.
강아지 항문낭은 짧게는 1주 길게는 2주에 한 번씩은 짜주는 것이 좋으며, 옷이나 살에 튀면 냄새가 쉽게 안 빠지기 때문에 강아지 목욕 시에 짜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항문낭 잘 짜는 팁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강아지의 구취는 대부분 치주질환 때문이라는 생각에 양치만 열심히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구강에 종양이 생겼거나, 위에 가스가 차거나, 신장병이 생겼거나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양치를 시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취가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