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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트펫 Jun 01. 2018

강아지 빈혈의 원인과 증상!

갑자기 머리가 핑돌고 어지러워지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하는데요~

빈혈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농도가 정상치보다 줄어든 상태를 뜻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빈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빈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데요~

적혈구에 기생하는 미생물 감염, 체내 악성 종양, 신부전증, 골수 관련 질병 등이 빈혈을 유발합니다.

또 사람용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 양파, 마늘 등을 먹었을 경우에도 빈혈이 발생할 수 있고, 다양한 중독 유발 약품 및 음식물을 먹었을 경우에도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빈혈이 생기면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창백해 보이는데요~

강아지들은 사람과 다르게 털로 몸이 덮여있어 몸을 봐서는 피부색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잇몸, 귓바퀴, 복부의 피부색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피부와 잇몸이 노란빛을 띄는 황달 증상과 함께 피가 섞이거나 평소보다 색이 진한 소변을 본다면 빈혈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발견되면 간단한 경우에는 수액으로 치료하고 심한 경우 수혈을 통해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빈혈 치료 자체보다는 빈혈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빈혈은 재발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빈혈이 있었던 반려견을 키우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고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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