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유로워진 나의 고양이.
자연으로 돌아간 너는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한다.
나는 매일 하늘을 볼 때면 기도하듯 너에게 말을 건넨다.
꽃분아 언니는 오늘 일을 하러 나왔어
오늘 날이 좋아 너는 어디쯤에 있니
꽃분아 오늘은 어디에 있니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을 보고 있었으면 좋겠어
꽃분아 언니가 매번 이렇게 말 걸어서 미안해
걱정 말고 뛰어놀아
꽃분아 꽃분아
나의 꽃분아 사랑한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자
흘러넘친 이 마음을 쏟아내봅니다.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