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외로움을 맡아드립니다> 2쇄 발행

by 아륜

처음 텀블벅 북펀딩 시작 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책을 또 인쇄하게 되다니! 너무너무 쓰고 싶어서 못 살겠어서 맘대로 써버린 나의 글이 살아 움직인다. 이번 책표지는 종이가 키칼라(프랑스)에서 그문드컬러매트(독일)로 바뀌었다. 언뜻 보면 거의 똑같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다르다. 1쇄 때는 따뜻하고 거친 질감이었다면, 이번에는 차갑고 깔끔한 느낌이다. 단종으로 종류를 바꾸게 됐는데 얼음 그림에 어울리고 더 고급지라 좋다. 이번 책들도 누군가와 따뜻하고도 차갑게, 부드럽고도 거칠게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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