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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륜 Jun 05. 2022

부름과 악수

 지냈어?

많이 속상했지

그때

얼마나 힘든지 묻지 않았어

끄덕, 끄덕, 괜찮아, 괜찮아,


나의 이름과

너의 이유가

마주한 순간

반갑게

웃고 다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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