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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조각일기

"나중에는 듣고 싶어도 못 듣게 될 거야"

by 아륜

나의 글쓰기 수업 여정을 지켜본 한 사람이 말했다. 나중에는 내가 글쓰기와 여러 활동으로 바빠져 지금처럼 개인 수업을 하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더 잘 될 거라는 말. 올해는 점점 더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고단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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