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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이 문장이 나를 살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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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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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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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
‘사물집’ 주인장, 좋아하는 일로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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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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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만두 만우절만두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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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에 독립영화관에서 일했습니다. 가까운 과거에 비자발적 퇴사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글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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