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by 숲의 선장

기차를 타고 가다
언덕에
구김 없이
뻗은
나무를 봤다.

주변에
많은 나무가
자라고 있었지만,

살짝
떨어져서
경쟁하지 않고
마음대로
뻗어 나간
그 나무가
당당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문득,

나도
아름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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