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y 숲의 선장

아픈 동안
많이
잤다.

지금은
회복이 되어
편안해졌다.

음악을 들었는데,
아프기 전에
좋아했던
웅장하고
힘찬 음악이

내 에너지를
끌어쓰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금은
그저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이
편안하다.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는
그런 음악.

삶의 태도는
시시때때로
변하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조용한
음악이
좋다.

다시
나아갈 땐
힘찬 음악이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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