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계묘년 5월 첫 번째 이야기
득템
신청한 도서를 우선 대출할 수 있다는 말에 냉큼 달려왔다.
희망 도서를 구입해서 비치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말이지.
득템 한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인가.
• 흑백의 일상 1893일 차
D. 2023.05.01(월)
L. 수원 중앙도서관
스퍼트
역시나 급한 건 당사자뿐이다.
섭섭하거나 그런 건 없다.
그만큼 몫이 커지는 거니까.
• 흑백의 일상 1894일 차
D. 2023.05.02(화)
L. 투썸 플레이스 수원매교역점
행운
행운의 숫자 7.
두 번이나 뽑았다.
넌 반드시 행운의 숫자여야만 해.
• 흑백의 일상 1895일 차
D. 2023.05.03(수)
L. 무주 반딧불 축제 제전위원회
휴식
도착 예정 시간이 자꾸만 늘어난다.
쌓였던 피로가 눈꺼풀 위로 내려앉는다.
이럴 때는 그냥 좀 쉬어가자.
• 흑백의 일상 1896일 차
D. 2023.05.04(목)
L.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서울 방면
만족
어린이가 갈만한 곳은 사람들이 너무 많을 거 같고 비가 와서 야외는 안되고.
그래도 좋아하는 과자와 스스로 선택한 가게에서 외식으로 만족하자.
• 흑백의 일상 1897일 차
D. 2023.05.05(금)
L. 홍대쌀국수 이마트 서수원점
역전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최악으로 흘러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역전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 흑백의 일상 1898일 차
D. 2023.05.06(토)
L. 달콤 커피 광명역자이스트릿점
외출
아들과 함께 한 어린이날 연휴 3일 차.
사실 비가 와서 바깥나들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을 몰아서 달랜다.
아들 역시 집에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 흑백의 일상 1899일 차
D. 2023.05.07(일)
L. 수원천 매세교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