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貪慾)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by 노완동

사정을 모른다면 그저 해변에 고층빌딩이 있는 평범한 풍경.

뒤쪽 천마산 주변에 원주민이 살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탐욕.

바다가 앞에 있는 걸 뻔히 아는데 커다란 빌딩만 보인다면.


곱씹어 볼수록 무능과 무지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D. 2023.10.01(일)

L.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keyword
작가의 이전글명절(名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