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

흑백의 일상 I 계묘년 10월 두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국경일(國慶日)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국경일인 한글날.

아파트에선 국기 게양이 어렵다고 여겼는데 자세히 보니 집집마다 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태극기를 주문해야겠다.


흑백의 일상 2054일 차


D. 2023.10.09(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전망(展望)

급하게 보낼 이메일 때문에 제일 가까운 카페를 찾아왔는데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오게 되었다.

전망이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되려나.


흑백의 일상 2055일 차


D. 2023.10.10(화)

L. 세종시 카페 플레져



배웅

자신을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준 엄마, 아빠를 다시 창문으로 배웅하는 아들이라니.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흑백의 일상 2056일 차


D. 2023.10.11(수)

L. 해모로 도만 스쿨 어린이집



중정(中庭)

멋진 공간을 잘 활용하고 싶지만 그림의 떡이다.

허락된 예산과 과업은 따로 있다.

주어진 것에 충실하자.


흑백의 일상 2057일 차


D. 2023.10.12(목)

L. 신라호텔 영빈관



방심(放心)

출발 시간이 다 된 줄 모르고 있다가 급하게 뛰어서 탑승.

방심하지 말지어다.


흑백의 일상 2058일 차


D. 2023.10.13(금)

L. 서울역



마음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왔지만 역할 놀이가 더 재미있는 걸 어떡해.


흑백의 일상 2059일 차


D. 2023.10.14(토)

L. 점핑파크 정자점



운동회(運動會)

끝까지 함께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너무 아쉽다.

다음번에는 기필코.


흑백의 일상 2060일 차


D. 2023.10.05(일)

L.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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