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by 노완동

오전에 간단히 제수 준비를 마치고 식구 모두가 단잠에 빠졌다.


지역 프랜차이즈 체인의 아메리카노를 사 와서

유명하다는 브랜드 머그잔에 굳이 부어서 마신다.


주적주적 내리는 비가 그칠 것 같진 않으니

자시(子時)까지 집안에서 얌전히 시간을 보내야겠다.


D. 2024.02.29(목)

L. 부산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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