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의 메시지
누가 봐도 명확한 메시지가 있는 결과이다.
상식적으로 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상 가능하지만
지난 2년간 그랬듯이 계속 같은 세계를 고수할 거 같다.
그래도 시간은 권력의 편이 아니고
정치 역시 각자의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니
맘대로도 안되고 상실감에 치를 떨 거 같기도 하다.
성과를 남기는 공무원보다
든든한 남편, 우직한 보스로 남는 것도
나름 보람찬 인생이 되겠지.
덕분에 속 터지는 사람들이야 사실 남이지.
남을 위해 사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일이 안 풀리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진짜 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