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갑진년 4월 네 번째 이야기
철수(撤收)
날씨도 좋고 작업도 순조롭다.
하지만 철수와 동시에 오는 애매한 제안.
삶은 매 순간 선택이라고 했던가.
・ 흑백의 일상 2250일 차
D. 2024.04.22(월)
L.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활기(活氣)
날이 따뜻해지긴 했나 보다.
하원 후 집으로 바로 가지 않은 아이들로
아파트 단지 곳곳이 활기로 넘친다.
・ 흑백의 일상 2251일 차
D. 2024.04.23(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긍정(肯定)
답답한 마음과 달리 하늘은 맑고 높다.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고 싶지만 쉽지 않다.
운이든, 믿음이든 뭐든 되겠지.
・ 흑백의 일상 2252일 차
D. 2024.04.24(수)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보호(保護)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다시 잔디가 자라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믿는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보호해야 할 대상을 잘 생각해야 한다.
・ 흑백의 일상 2253일 차
D. 2024.04.25(목)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해방(解放)
어린이집의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엄청 좋아하지만
하원길은 마치 어디를 탈출한 듯한 신남을 보여준다.
아빠 때문이겠지라고 혼자 즐거워해본다.
・ 흑백의 일상 2254일 차
D. 2024.04.26(금)
L. 세류동 수성 교회 앞
전환(轉換)
드라마 세트였지만 이제는 관광지의 볼거리로 전환.
역할이 바뀌어도 효용만 그대로라면 충분하겠지.
사물도 사람도 마찬가지.
・ 흑백의 일상 2255일 차
D. 2024.04.27(토)
L. 문경 에코월드 내 드라마 촬영지
부케(Bouquet)
재미로 그랬겠지만 부케를 경쟁해서 받는 장면에서 깜놀.
파격도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날,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 흑백의 일상 2256일 차
D. 2024.04.28(일)
L.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