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寬容)과 규범(規範)

책 I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by 노완동

어떤 제도이든 완벽할 수 없고 영원하지도 않다.

민주주의의 달콤한 혜택을 너무 당연하게만 여기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법으로 모든 것을 유지, 관리할 수 없기에

상호 관용과 자제 규범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온 전 세계의 사례들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보이는 것 같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경쟁자를 적으로 여겨서 안 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도 늘 명심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서라도 극단을 옹호하거나 이용하는 이들도 멀리해야겠다.

제목 I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How Democracies Die)

지은이 I 스티븐 레비츠기, 대니얼 지블랫

옮긴이 I 박세연

펴낸 곳 I 어크로스출판그룹

발행 I 2021년 초판 11쇄

대여 I 수원시 중앙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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